허석 순천시장이
공직사회 내 갑질 근절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허 시장은 오늘(28일) 간부회의를 통해
"지난 6개월간 살펴본 결과 우리 시에도
그릇된 권위를 내세워 약자를 움직이는
'갑질행위'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허 시장은 이어
"갑질의 유형에는 금품수수, 폭언과 폭행,
성 관련 비위가 있다"며 "인사를 이유로
이런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덧붙혔습니다.
순천시는 지난해 11월 초
허석 시장의 지시에 따라
'갑질피해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