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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이 개항 이후 사상 최대
물동량을 달성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이 열렸는데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광양항을 글로벌 종합물류항만과
스마트항만의 모델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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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수.광양항의 총 물동량은
3억 톤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1923년 여수항, 지난 1986년 광양항
개항 이후 최대 물량입니다.
물동량 3억 톤 달성 기념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과 전남지사,
항만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 장관은 2020년까지
광양항에 해양산업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해
국가 산업의 중추 항만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종합물류항만으로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항만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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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제3투기장 개발은 물론
여수 낙포부두 리뉴얼 공사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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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물동량 3억 톤, 수출입 물량 국내 1위라는 수식어가 붙은 여수.광양항,
국가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세계 10위권 글로벌 항만으로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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