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한국전력이 전력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전남 동부 지역 산업단지 일부 공장이
한때 공정의 가동을 중지하는 등
비상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남해화학 등 여수산단 입주기업 따르면
오늘 오전에 일부 공정을 중단하고
공장 내 발전기 출력을 최대로 높이는 등
전력수요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운영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여수산단 일부 입주기업은 한국전력과 맺은
직접부하제어 계약에 따라
전력경보가 '주의' 단계로 들어설 경우
미리 정한 양 만큼 전력 사용량을 감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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