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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운영요원, 숙소 일시 퇴거 논란

권남기 기자 입력 2012-08-10 07:30:00 수정 2012-08-10 07:30:00 조회수 0

여수엑스포 운영요원 대행업체가
운영요원들에게 폐막 다음날인 13일까지
퇴거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운영요원 대행업체 E사는
운영요원들에게 오는 13일까지 숙소로 사용하던
엑스포 타운에서 나갈 것을 요구했습니다.

따라서 3천 5백여 명에 달하는 운영요원들이
일시에 퇴거하게돼,
숙소와 교통편을 해결하지 못한
운영요원들이 항의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엑스포 조직위는
최초 계약 당시 퇴거일을 미리 공지했다며,
LH와의 협의를 통해 숙박일을 늘리거나
셔틀버스를 이용해 교통편을 제공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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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기 ki@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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