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유독성 적조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인접한 경남 남해 지역에 '적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적조 방제를 위한
황토살포 준비를 마쳤습니다.
여수시는
경남 해역에 내려진 적조경보가
여수해역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보고,
화정면 개도리 야도 황토적치장에서
중장비를 동원, 어장정화선 등 선박 7척에
황토를 적재했습니다.
황토를 실은 선박은
해상 가두리 양식장이 밀집된
화정면과 남면 앞바다에 배치됐으며,
적조가 내만 양식장으로 유입할 경우,
신속하게 초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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