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대교 임시개통으로
차량 통행이 가능했던 여수 묘도 섬 주민들이
대교 전면 통제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여수 묘도 주민들은
내일(13일)부터, 이순신대교의 마무리 공사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돼,
섬 주민들이 도선을 이용해야하지만
도선 선장과 기관장이 퇴직해
사실상 운영이 어렵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묘도주민들은
이순신대교 구간 중 '여수대교'의 한 차선을
이용해, 묘도 진입이 가능하도록
조치해 줄 것을 여수시와 전라남도에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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