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93일 간 계속되온 여수세계박람회가
오늘 모든 일정을 마칩니다.
박람회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여수선언 포럼도 함께 열렸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폐막공연)
미지의 세계, 바다에 대한 인류의 도전 정신이
힘찬 율동을 통해 표현됩니다.
여수 엑스포에 참가한 102개 국,
4개 국제기구의 기수단이 입장하면서
93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폐막식이 시작됐습니다.
-WIPER-
여수 엑스포는 끝났지만
그 정신과 유산을 계승하기 위한
여수선언도 채택됐습니다.
◀SYN▶반기문
여수 엑스포는
남해안 관광 시대의 기반을 다졌고
해양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2조 천억이 투자된
박람회장의 사후활용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INT▶강동석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93일간 계속된 여수 엑스포.
S/U]세계 최초 바다 위에서 열린 엑스포,
인구 30만 소도시에서 열린 엑스포
목표 관람객 8백만 달성 등
다양한 기록과 함께
세계박람회 역사의 한 장으로 남게 됐습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END▶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