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 농가를 돌며
농작물을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달 31일 밤 10시 반쯤
순천시 주암면 73살 이 모씨의
비닐하우스 등 2곳의 농가에서
90만원 상당의 고추를 훔친 혐의로
63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박씨는 폭염에 고추가격이 폭등한 것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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