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상을 고용해 게임장을 불법으로 운영한
업주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여수경찰은 어제(16) 오후 8시쯤
여수시 화장동의 한 게임장에서
게임기 점수에 따라 현금을 지급한 혐의로
게임장 업주 50살 황모 여인과
환전상 49살 박모씨를 입건하고,
게임기 80대와 현금 6백5십여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수사 결과 이들은
상품권을 취급하면 단속된다는 것을 알고,
게임기에 나오는 점수을 따로 기록해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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