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와 광양~일본 간
카페리 운항 업자와의
정식 협약이 지연되면서
카페리 재운항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5월
광양~일본간 카페리 운항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창명라이너스를 선정하고
지난달에는 창명라이너스 대표가 직접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창명 측이
사업 타당성 조사를 이유로
운항 여부 결정에 신중을 기하면서
운항 협약이 당초보다 크게 늦어지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창명측의 판단을 존중한다면서도
운항 결정을 계속 미룰 경우
다른 운항사를 찾을 뜻도 내비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