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여중생을 성폭행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10대 청소년들이
피해 여학생을 생매장까지 했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여수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16살 A모양 등 2명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입건된
19살 이모군 등 8명은,
피해 여중생이 성매매를 거부하자
인근 야산으로 데려가
생매장과 폭행 등을 저질렀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당시 이들은 A양 등 2명을 집단 성폭행하고
성매매를 강요해 성매매 대금
3백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입건됐었습니다.
현재 이군 등 4명은 구속 수감돼 있으며.
경찰은 성매매를 한 명단을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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