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유난히 더운 날씨로
벌의 번식력이 왕성해지면서
벌에 쏘인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광양시 진월면 매화로에서 작업을 하던
산림조합직원 63살 성 모씨등 5명이
말벌에 쏘여 119에 이송되는 등
이달들어 도내에서만 87건, 94명의 피해 사례가 접수됐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벌집제거요청도
매일 100여건이 접수되고 있다며
날씨가 더워 독성이 강한 말벌을 비롯해
벌의 번식이 왕성해지고 있는 만큼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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