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벌쏘인 환자 급증..주의요망(투데이)

나현호 기자 입력 2012-08-22 07:30:00 수정 2012-08-22 07:30:00 조회수 1

올들어 유난히 더운 날씨로
벌의 번식력이 왕성해지면서
벌에 쏘인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광양시 진월면 매화로에서 작업을 하던
산림조합직원 63살 성 모씨등 5명이
말벌에 쏘여 119에 이송되는 등
이달들어 도내에서만 87건, 94명의 피해 사례가 접수됐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벌집제거요청도
매일 100여건이 접수되고 있다며
날씨가 더워 독성이 강한 말벌을 비롯해
벌의 번식이 왕성해지고 있는 만큼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