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서 서울로 진학한 지역 학생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지방 학사가 새롭게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순천시를 비롯해 정읍시, 태안군과
지방학사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내년 하반기 쯤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서울로 진학한 지역 출신 대학생 210명이
묵을 수 있는 지방학사를 건립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방학사는
자치단체 간 협력해 추진한
첫 대학생 주거 복지 사업으로 기숙사 비용도 일반 대학 기숙사나 민간 하숙 비용의
20~30% 수준인 15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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