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 직원을 사칭해
고속도로에서 사기 행각을 벌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은 지난 21일
자신을 세관 직원이라고 소개한 뒤
인터넷에서 구입한 가짜 물품을
유명 브랜드의 상품이라며 속여 판매해
모두 84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62살 임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임씨는
고속도로에서 지나가는 차량을 세워놓고
가짜 물품을 세관에서 압수한
유명 브랜드의 물품이라고 속여
비싸게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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