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적조는 이번 비 이후
최대 고비를 맞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여수 함구미, 개도, 고흥 봇돌해역은
적조 밀도가 밀리리터당 3백여여 개체로
옅은 띠를 이루고 있지만,
완도 등 서남해역에서는 여전히 고밀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주 국지성 호우로
육상에서 많은 염양염류가 유입돼
주말 맑고 뜨거운 날씨가 이어질 경우,
적조가 급속히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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