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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구도심권으로
그동안 낙후를 면치 못했던
광양읍에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광양읍을 정주형 도심으로 바꾸기 위한
다양한 기반 조성 사업들이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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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는
광양시 광양읍 칠성지구.
백%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이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최근 지어진 인근 천여세대 규모의
다른 아파트 단지도 모두 입주를 마쳤습니다.
도농 통합 이후
신도심권으로의 인구 유출로
낙후를 면치 못했던 광양읍 지역에
지난해 유입 인구만 2천8백여명,
광양읍이 광양시의 인구 증가세를 견인하면서
지역활성화에 대한 읍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도 그만큼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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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증가는
정주 기반시설 확충으로 이어졌습니다.
지난해 문을 연 국제 규모의 수영장과
장애인 체육관 등
주민들의 여가 생활을 도모할
스포츠 시설이 속속 들어섰습니다.
시내권 도로 확장과
광양읍 중심에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도
내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서천과 동천을 생태 하천으로 탈바꿈시키고
주변에 산책로와 공원을 만드는
친수 공간 조성도 속도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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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주민 편의시설 구축으로
낙후된 농촌 지역에서
정주형 도심권으로 변화되고 있는 광양읍.
(S/U)광양읍 발전이 빠르게 가시화되면서
그동안 신,구 도심권
주민사이에 나눠졌던 정서적 통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김종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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