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 오후 5시 10분쯤
여수 돌산읍 금봉리의 한 주택에서
이곳에 살던 50살 김모씨가
숨진지 일주일여 만에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혼자 살던 김씨가
술에 취해 선풍기를 틀어놓고 잠을 자다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내와 별거 중이던 김씨는
가족행사 때문에 집에 들렀던
친지의 신고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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