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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자동차전용도로 토사균열..산사태위험 조사

나현호 기자 입력 2012-08-27 07:30:00 수정 2012-08-27 07:30:00 조회수 0

전남동부지역에 내린 폭우로
여순간 자동차전용도로의
남해고속도로 목포방향 진출로 벽면 토사에
균열이 생겨 차량진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익산국토관리청은
사상 최대강우량을 기록한 지난 24일
여수-순천간 자동차전용도로에서
목포방향으로 진입하는 도로에
유실된 토사를 복구했지만 상단부 벽면에서
토사균열이 발견됐다며 산사태위험에 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조사가 끝날때까지
목포방향으로 진입하는 출구는 전면 통제되며
광양방향으로 직진한 뒤 검단교차로로 우회하는
방법으로 남해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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