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일본 카페리 운항이
올해 안에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광양시는
광양항과 일본 시모노세키항을 오가는
카페리 운항사로 창명라이너스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다음달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었지만
창명측이 해운업계 불황에 따라
운항을 재개한다는
확답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창명측이
운항 포기 의사를 밝히면
대아해운과도 협상할 수 있다며
이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사업 자체를 포기할 수도 있어
카페리 재개는
당분간 힘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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