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도 사적 302호인 순천시 낙안읍성 내
초가집 수십 채의 지붕이 날아가고
객사 뒤에 위치한
6백년 된 팽나무가 부러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조선시대의 읍성들 가운데
가장 완전히 보존된 것 중의 하나로 꼽히는
낙안읍성은 현재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돼 있기도 한 문화유적입니다.
또, 오늘 오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 두문포 마을 앞
방파제 30m가 유실됐습니다.
여수시는
방파제가 거센 파도에 떠내려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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