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뒤
목격자로 위장해 사고를 은폐하려한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 6월 21일 새벽 0시쯤
광양시 광양읍 국도2호선에서
길을 건너다 차에 치여 넘어진 60살 추 모씨를 2차 충격해 숨지게 한 뒤 도망간 혐의로
공무원 54살 양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양씨는 경찰이 사고를 수습하는 동안
목격자 행세를 했고, 자신의 사고사실을
숨기기 위해 자신의 차 범퍼까지 교체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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