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민자 사업자를 찾지 못해
개발에 애를 먹고 있는
도이동 대근마을 일대 개발에 직접 나섭니다.
광양시는 도이동 97-1번지
대근마을 29만9천제곱미터 부지를
준공업 지역으로 개발하기 위해
그동안 세차례 민자 사업자 공모를 실시했지만 제출된 제안서 검토 결과
부적합하다는 판단이 내려짐에 따라
민자 유치가 사실상 백지화 됐습니다.
광양시는 이에따라,
광양항 인근 공장용지 확보와
도시기반시설 확충 차원에서
대근 공업지역 개발을 시가 직접 맡기로 하고
개발 사업비 6백억원 확보를 통한
내년도 개발계획을 조만간 수립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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