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수송 가방을 훔쳐 달아났던
30대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은 지난달 30일
여수시 교동에서 현금 수송 요원을 폭행하고
오토바이를 이용해
4천만 원이 든 돈가방을 뺏어 달아난 혐의로
36살 최모씨와 35살 윤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최씨 등은
피해 금고에서 현금을
도보를 통해 운반한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실제 범행에는 단 13초 밖에 걸리지 않는 등,
한 달 전 부터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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