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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민.관 복구 손길 잇따라

김종태 기자 입력 2012-09-03 21:30:00 수정 2012-09-03 21:30:00 조회수 0

태풍 피해 복구가 한창인 가운데
지역에서도 민.관이 피해를 입은
농촌지역 일손 돕기에 나섰습니다.

한화케미칼과
(주)한화 직원 150명으로 구성된
한화그룹 여수지역 사업장 봉사대는 오늘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순천시 주암면 일대 오산과 복다 마을을 찾아
인삼과 고추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을 벌이고
상심이 큰 농민들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순천 농협직원과
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학생 50여명도
순천시 외서면 딸기 묘목 하우스 농가를 찾아
하우스 철거 작업을 벌였으며
광양시 봉강면에서도 군인 40여명이
피해를 입은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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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김종태 jtkim@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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