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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등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추진

김주희 기자 입력 2012-09-03 21:30:00 수정 2012-09-03 21:30:00 조회수 7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4개 군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고흥과 영암 완도, 진도군 등 4개 군을
특별 재난 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심의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태풍에 따른 4개 군의 피해 규모는
고흥군 196억원, 완도군 161억원,
진도군 132억원, 영암군 131억원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 피해액인
60~75억원을 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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