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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교육청, 태풍 피해 학교 긴급 지원

권남기 기자 입력 2012-09-04 21:30:00 수정 2012-09-04 21:30:00 조회수 0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전남 도내 학교가 480곳이 넘는 가운데,
도교육청이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이번 태풍으로
전남 도내 480여개 학교에서 99억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응급 복구를 위해
교육청 공무원을 파견하고,
수업과 학생 안전에 지장을 주는 시설들은
빠른 시일 내에 예비비를 지원키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이와 별도로
교육과학기술부에 재해대책수요 특별교부금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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