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성폭행 사건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동부지역에만 93명의 아동 성범죄자가
경찰로부터
특별 관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로
경찰서 열람과 신상정보가 가능한 대상자는
여수가 46명, 순천이 30명,
광양이 17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아동 성폭력 위험자에 대해
경찰관 한명이 3명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첩보를 수집하고,
소재 파악을 통한 성폭력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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