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을 가장해 전국의 금은방을 털어온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은 어제(6)
지난달 16일 여수시 문수동의 한 금은방에서
손님을 가장해 천2백만 원 상당의 팔찌 4개를
훔쳐 달아나는 등, 여수와 대구 등지에서
모두 천9백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31살 양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사 결과 양씨는
지난달 8일에도 대구시의 다른 금은방에서
6백9십만 원 상당을 목걸이를
같은 수법으로 훔쳐 달아나는 등
전국의 금은방을 돌며
절도 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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