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월드 아트 서커스에 참여했던
지역 업체 상당수가
공사대금을 받지 못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광양 서커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서커스 행사장 기반 조성과 납품, 제작 등에
참여했던 일부 업체는
서커스 폐막 1달이 지나도록
서커스 대행사로부터 받아야 할 공사대금 등
16억 원 정도를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처럼 대금 지급이 늦어지는것은
서커스 적자 책임을 놓고
대행사가 광양시와의
정산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으로
자칫 정산절차가 법적 공방으로 이어질 경우
대금 지급은 그만큼 늦어질 것으로 보여
지역업체들의 피해만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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