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와 포스코 하청운송업체의
운임료 갈등으로 무기한 총파업이
시작됐습니다.
화물연대 전남지부는
동방, 세방 등 포스코 하청업체와
지난 6월 총파업 당시 정부가 중재한
운임료 9.9% 인상을 요구하는
교섭에 들어갔으나 협상이 결렬돼
어제 오후 6시를 기해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화물연대 전남지부는 기름값 상승 등
화물차 유지비용이 치솟는데 비해
운임이 너무 낮아 화물노동자들이 파산하는
실정이라며 즉시 운임 인상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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