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
개최수가 크게 증가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일부터 닷새동안 영암과 완도 등
도내 5개 지역에서 모기 300마리를 채집해
분석한 결과 일본뇌염 매개모기 비율이
43.9%에 달했습니다.
이는 8월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방역당국은 폭염과 극심한 가뭄으로
서식지를 찾지 못했던 매개모기가
장마철을 거치면서 갑자기
개체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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