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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통 적자 심각..파행 운행 우려

김종태 기자 입력 2012-09-15 07:30:00 수정 2012-09-15 07:30:00 조회수 11

광양지역 시내버스 업체인
광양교통의 운행적자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요구됩니다.

광양시의회에 따르면
광양교통의 운행적자는
2천10년 5억, 2천11년 2억6천, 올해 3억으로
최근 3년간 10억이 넘는 적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양교통의 적자는
버스 한 대당 평균 탑승자가
3.9명에 불과한 비수익 때문으로
광양시는 올해 3억7천만원을 한시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지만
계속적인 적자보전은 힘들 것으로 보여
자칫 적자 누적으로 인한
파행운행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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