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순천지역의 아파트 건설은 늘고 있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올들어서만 신대지구에
중흥 1차 아파트 천2백여 세대에 이어
오는 2천14년까지 2.3차 아파트 2천5백 세대와 조례동 대광아파트 355세대 등
모두 4천여 세대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같은 아파트 물량 공급에도 불구하고
순천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이달 현재 450세대로
지난 1월에 비해 30% 정도 줄었습니다.
순천시는 이에 대해
과거 수년간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없었고,
분가 세대를 중심으로 중소형이나
임대아파트를 선호하는
가정이 늘기 때문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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