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매출이 줄면서
광양시에 납부하는 주민세도
눈에 띄게 줄고 있어
지방세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올해 광양제철소가
철강 시황 불황에 따른 매출 감소로
시에 납부한 주민세는 202억원으로
지난 2천9년 710억원, 지난해 347억원에 비해
해마다 큰 폭으로 줄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이에따라,
시세 대부분을 광양제철소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40%에 이르고 있는 시 재정자립도가
30%대로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며
안정적인 시세 확보를 위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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