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산바'로 인한 전남지역 피해액이
43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전남 동부권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산바'로 인한 전남지역의 피해액은
도로와 교량, 어항시설과 같은
공공시설 피해 4백억 원 등
모두 4백30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시도별 피해액은
여수가 341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고흥도 62억 원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전남 동부권에 태풍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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