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의 벼 작황이
태풍에도 불구하고 쓰러짐 피해가 적어
평년작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올해 관내 쌀 생산량은 모두 9천8백여 톤으로
지난 2천10년에 비해서는 10% 정도 줄었지만
지난해 보다는 2%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는 생육 중반기 일조량이 좋았고
벼 출수기 이후 연이은 태풍에도 불구하고
벼 쓰러짐 피해가 적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방침에 따라
천5백여 톤을 매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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