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에 근무하는
백여명의 무기계약직 공무원들이
노동조합 출범과 함께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광양시 107명의
무기계약직 공무원들은
지난 17일 일반노조를 결성한데 이어
오는 27일 민주노총
일반연맹지역위원회 광양시 지부로
공식적인 노동조합 출범식과 함께
임금과 단체협상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무기계약직 공무원들은
노조 출범과 함께
4인 가족 최저 생계비인 157만원에도
못미치는 임금을 받으며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호봉제 도입을 통한
처우 개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