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D/I]순천시장 예비후보..내가 적임자-R (무소속 손훈모)

김종수 기자 입력 2018-05-12 20:30:00 수정 2018-05-12 20:30:00 조회수 0

           ◀ANC▶저희 여수MBC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들을 만나 주요 현안과 관련 공약들을 들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순천시장 선거에 출마할 무소속 손훈모 예비후보를 김종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VCR▶후보님, 반갑습니다.반갑습니다. 손훈모입니다.
다른 후보와 비교해 봤을 때 본인만의 장점은 어떤 게 있다고 보십니까?
다른 후보님들도 매우 뛰어나십니다. 다만 저는 40대로서 가장 젊습니다. 법률전문가로서 공정합니다. 깨끗합니다. 건강합니다. 누구보다도 잘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게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보시기에 순천시의 주요 현안과 발전공약이 어떤 게 있다고 보십니까?
순천은 이제 미래를 준비할 시간이 됐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제 더욱 준비해야 될 것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것입니다. 제가 순천시장이 된다면 순천, 여수, 광양이 서로 연계되고 소통되는 도시연합을 주도하겠습니다. 이것이 된다고 하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서 대단히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출마선언 당시에 정당공천의 폐해를 지적하셨는데요. 하지만 얼마 전까지 지역에서 정당의 중책을 맡고 계셨고 지난 총선 때는 정당 소속으로 경선까지 참여하셨기 때문에 모순된 행보란 지적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해명과 함께 유권자들께 당부 말씀 부탁드립니다.
몸담았던 당을 나오기까지는 수없이 많은 고민과 번민을 거듭했습니다. 하지만 정치는 어디까지나 사람을 향한, 사람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그것이 구현되지 않는다면 정당활동도 정당공천제도도 원점에서 다시 고민하고 재고되어야 합니다. 저는 공정한 세상을 위해서 법을 공부했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 이제는 시민들과 함께 정당공천제 폐지를 위해서 그리고 시민주권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시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얼마 전 저는 누구누구 맘대로라는 충격적인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공천이면 당선이라는 오만한 생각으로 얼룩진 경선 뒤에는 십수년 간 지역의 갈등과 분열과 반목을 조장해 온 구시대 정치인들이 뒤에 숨어있었습니다. 네거티브는 가짜뉴스, 허위뉴스를 퍼뜨리는 것입니다. 마약사건, 순천대 대자보 사건 등으로 민심을 조작하고 민심을 우롱하는 것이 바로 네거티브입니다. 저는 시민통합의 마중물이 되어 순천시민들의 갈등과 반목을 청산하고 순천에서 정의를 세우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바쁘신데 오늘 시간내 주셔서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END▶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