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일본간 카페리 운항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가 다음달 초
운항 여부를 최종 결정지을 방침입니다.
광양시는
지난 5월 30일
광양-일본간 카페리 우선협상대상자로
창명라이너스로 선정한 뒤
정식 계약체결이 늦어짐에 따라
창명과의 협의를 통해
추석이후인 다음달 초쯤
이 문제를 매듭짓는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창명측이
해운업계 불황과 일본과의 관계 악화를 이유로
계약 체결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한지 4개월여 만에
협상이 중단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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