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유흥비 마련하기 위해 택시강도 행각 10대 2명 검거

나현호 기자 입력 2012-09-28 21:30:00 수정 2012-09-28 21:30:00 조회수 1

가출 후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택시 강도 행각을 벌인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어제 새벽 3시쯤
여수시 선원동의 한 우체국에서
62살 박 모씨의 택시에 탑승해
목적지인 순천시 연향동의 한 식당 앞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피해자를 위협하고
현금 2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17살 황 모군과 14살 김 모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순천경찰은 이들이 가출한 뒤 돈이 떨어지자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보고
추가 범행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