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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표정-R

권남기 기자 입력 2012-09-30 21:30:00 수정 2012-09-30 21:30:00 조회수 0

◀ANC▶
한가위를 맞아
지역에서도 성묘객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본격적인 귀경길이 시작됐지만,
징검다리 연휴의 영향으로
정체는 덜 할 것으로 보입니다.

권남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EFFECT("세배~",절하는 장면)

온 가족이 모두 모여
조상님께 큰 절을 올립니다.

처음 차례를 지내는 막내는
큰절을 하려다 그냥 누워버립니다.

EFFECT(웃는장면, 짧게)

오랜만에 찾아 뵌 아버지께 술을 따라드리며
그동안 못다한 안부인사를 전하기도 하고,

◀SYN▶박성주

혹여나 잡풀이라도 나지 않았나
산소를 다듬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가족들은
차례를 지내고 준비한 음식을 나눠먹으며
웃음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EFFECT(가족 웃음소리, 모여있음)

◀INT▶박성민

---wiper--

짧은 추석연휴 탓인지
올해는 귀경길이 일찍 시작됐습니다.

크고 작은 섬에서 오는 귀경객들은
손마다 고향집에서 챙겨 준 봇짐들을
가득 들었습니다.

복잡한 귀경길 생각에 막막하기도 하지만
친지들과 보낸 즐거운 시간만 생각하면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INT▶이은경

오늘 하루 여수 영락공원 등에
성묘객들이 몰리면서 인근 도로는
아침부터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호남고속도로 순천지사는
오늘 밤부터 본격적인 귀경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다음달 3일까지
연휴를 보내는 귀성객이 많아
귀경 차량이 분산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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