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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는
내년 4월 20일 개막합니다.
이제 200일도 남지 않았는데요
민관이 하나가 돼 비교적 순조롭게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고 있지만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내년도 잔여 예산 확보가 과제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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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수령의 청가시나무가 중장비의 도움으로
조심스럽게 이식되고 있습니다.
덤프 트럭들도 희뿌연 먼지를 일으키며
쉴새없이 현장을 오갑니다.
주 박람회장 내 순천만 바람언덕, 한방체험센터
국제습지센터, 꿈의 다리 등도 온전한 형태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내년 4월 20일 개막을 앞두고
순천 정원박람회장 조성 공사는
이제 70%의 공정률을 넘어섰습니다.
다음 달 말 준공은 어렵지 않을 전망입니다.
◀INT▶
박람회 입장권 판매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박람회 기간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체험을 위한 문화 예술행사도
윤곽이 잡혀가고 있습니다.
현재 지역 예술단체들이 참여하게 될
126개 프로그램이 정해졌고
박람회 주제공연,
운영.문화 행사 대행사도
이 달 중이면 최종 선정을 마치게 됩니다.
정원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민들의 동참 열기도 점차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INT▶
하지만 내년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선
예산 확보가 관건입니다.
박람회장 조성 공사 24억원, 운영비 30억원 등 잔여 예산 54억원을 확보해야 합니다.
21세기 새로운 도시 발전의 모델이 될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민관의 노력이 빠르게 결집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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