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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3원) 물 연구 적극 나서야

이재원 기자 입력 2012-10-04 07:30:00 수정 2012-10-04 07:30:00 조회수 0

◀ANC▶
지표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물.

인류 생존의 필수 요소이지만,
소중한 가치를 잃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선진국에서는 이미 물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광주에서도
물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지구 표면의 3/4을 차지하고 있는 물.

전세계적으로 기후 변화가 심각해지면서
물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습니다.

(C.G)
관련 물 산업도 급속히 발달해 세계 시장은
이미 6백조원을 돌파했습니다.

거대한 물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점유율은 불과 2% 남짓,
물 처리 기술도
선진국의 80% 수준에 불과합니다.

그나마 역량이 상.하수도에만 집중돼 있어
국내 물 산업은 외국 기업과
연구소에 잠식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INT▶
김영준 총장(광주 과기원)

이처럼 물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광주시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수질 오염 특성이 명확한 광주천과 영산강,
그리고 우수한 해양 환경이 인접해있다는
최적의 여건을 내세워 국립 물 연구소를
유치하겠다는 것입니다.

해수 담수화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연구력과
기술력을 갖춘 광주 과기원도 국립 물 연구소
유치의 든든한 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INT▶
강운태 광주시장

광주시는 이달안에 국회에서
관련 공청회를 열고 국립 물 연구소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또, 정기 국회에서 연구 용역비를
확보하기 위해 나서는등
물 연구소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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