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들던 광양항 물동량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초부터 유럽발 경제 위기로 줄어들었던
광양항 물동량이
지난 8월 한달동안 14만7천TEU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8.8% 늘었습니다.
이는 중국·미국·홍콩 등
주요 수출입 지역 물동량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특히 중국은 지난해에 비해
39%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만공사는
선사들이 러시아와 중동항로를 새로 개설해
하반기에는 이같은 물동량 증가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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