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국제농업박람회가
오늘 나주에서 개막돼 25일 동안의
대회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여느 해와 달리 국제 행사로 치러지는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한층 풍성해졌습니다.
조현성 기자
** 이펙트 **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제 규모의 농업박람회가 마침내
막을 올렸습니다.
◀SYN▶ 박준영
"국제농업박람회가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생명의 중요함을 알게하고 "
8개의 주제관으로 대표되는 전시 콘텐츠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
여기에 행사장 안팎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는
조경물은 농업박람회를 훌륭한
가을 나들이 장소로 만들어놓았습니다.
◀INT▶
대회 조직위는 또 이번 박람회를 명실상부한
농업 '비즈니스' 박람회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목표도 세워놓고 있습니다.
농산품 구매 약정과 수출 계약 등이 활발히
이뤄지지 않는 박람회는 반쪽짜리 박람회가
될 수 밖에 없다는 판단에섭니다.
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경제적 파급 효과도 챙기겠다며
의욕적으로 추진된 국제농업박람회가
이제 막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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