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10시쯤
순천시 승주읍 월계리 앞 도로에서
42살 허 모씨가 운전하던 견인차가
마주 오던 시내버스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견인차 운전자 허씨가 크게 다치고
53살 방모씨 등 버스 승객 18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순천경찰은 승객과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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