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해양쓰레기 제로화에 도전합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김영록 도지사의 특별 지시에 따라
해양쓰레기 제로화 추진 계획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기준, 해양쓰레기 수거율은 79%로
전국 1위 수준이지만,
여전히 현존량이 많아
이번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특히,
수거된 쓰레기가 적기에 처리되지 못해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침적쓰레기 처리의 책임성이 모호한 점 등,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를 위한 내년도 사업비로 253억 원을 책정해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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