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지역 쌀 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 쌀 예상생산량을 조사한 결과
전남지역 쌀 예상생산량은
지난해 82만톤보다 12% 감소한 72만톤으로
전국에서 쌀 생산감소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올해 전국 쌀생산량 감소율
-3.5%를 크게 웃돌았으며
지난 8월 말 볼라벤과 덴빈 등
연이은 태풍의 영향으로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백수피해가 발생한 것이 큰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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