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올 하반기에 실시하려던
감산 계획을 철회하고
정상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광양제철소는 최근
세계 경기침체와
국내 철강 가격 하락에 대비해
제철소내 하이밀 공정의
이달 생산량을 20% 이상 줄인데 이어
다음달과 12월 생산량도
40%씩 인위적으로 감산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하이밀 공정 관련
외주파트너사의 구조조정 등
지역 고용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다음달부터는 감산계획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양제철소의 이번 감산계획은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지난 2천8년과 2천9년에 이어 3년만의 일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