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소규모 학교 가운데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학교는 35%에 불과하고
등교에만 1시간 이상 걸리는 학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통합당 유기홍 의원이
전남라도 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소규모학교 재학생 통학실태에 따르면
전남에서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학교는
117곳, 35%에 불과했으며,
일부 학교는 등교하는데
1시간 이상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여수 경호초등학교, 거문중학교 등
6개 학교, 27명의 학생은 선박을 타고
등교하고 있었습니다.
전교생 수가 60명이 안되는
전남지역의 소규모학교는 337곳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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